화인코, 면역증강제 홍콩수출
아가리쿠스 버섯을 이용해 만든 면역증강제가 홍콩에 수출된다. 화인코(대표 임건빈)는 아가리버섯에서 추출·정제한 단백다당체를 원료로 만든 면역증강식품 250만달러 규모를 홍콩의 그린컨셉츠에 수출할 예정으로 양사는 4월11일 춘천 생물산업벤처지원센터에서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화인코가 수출하는 「화인쿠스BM」과 「화인아가리쿠스골드」는 아가리쿠스 버섯 안의 유효성분을 고농도로 농축하고 체내 흡수가 수월하도록 만든 것으로 그린컨셉츠 사장이자 홍콩의 대체의학 분야의 권위자인 알렉산더 유안 박사를 통해 2000년10월부터 각종 환자에게 3개월간 투여한 결과 일본제품보다 효능이 빠르고 가격경쟁력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계약을 통해 그린컨셉츠는 홍콩과 중국, 오스트레일리아 등 아시아 6개국의 판매권을 확보하게 되며, 수요가 증가하면 화인코로부터의 수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화인코는 2000년부터 일본과 동남아, EU(유럽연합) 등지에 면역증강제품을 집중 판촉한 결과 홍콩에 수출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현재 일본 대체의학전문병원에서 암 치료보조제로 임상시험을 수행하고 있어 2001년 하반기에는 일본수출도 기대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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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엔씨바이오텍, 면역증강제 특허출원 | 2000-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