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틸렌(Ethylene)은 변동이 없었다.
아시아 에틸렌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87달러대로 강세를 보였지만 다운스트림 침체로 인한 거래 부진은 보합세를 이어갔다.

에틸렌 시세는 3월29일 CFR NE Asia가 톤당 930달러, CFR SE Asia는 1010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FOB Korea는 900달러로 보합세를 형성했다.
유럽은 FD NWE 톤당 805유로로 변동이 없었고, 미국도 FOB US Gulf 파운드당 19.25센트로 보합세에 그쳤다.
국제유가가 3월28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87.48달러로 상승했지만, 나프타(Naphtha)는 3월29일 C&F Japan 톤당 720달러로 9달러 하락한 가운데 제한된 제안과 입찰로 거래 논의가 둔화되었다. 일부 구매지표가 있었지만 다운스트림 수요가 약세를 보이면서 전반적은 수요가 잠잠했다. 동남아는 라마단 기간 업무시간 단축과 생산량 감소로 이어지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판매자들이 5월물 논의를 시작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몇주 안에 현물 거래 수요가 살아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Sinopec Zhongke Refining & Chemical은 광둥성(Guangdong) 소재 에틸렌 80만톤, 프로필렌(Propylene) 43만톤 크래커를, Fund Energy는 저장성(Zhejiang) 소재 MTO(Methanol-to-olefins) 에틸렌 30만톤 플랜트를 최근 정기보수 들어갔다.
타이완 CPC는 1월15일 정기보수 들어간 가오슝(Kaohsiung) 소재 No.3 에틸렌 72만톤, 프로필렌 37만톤 크래커의 재가동일정을 무기한 연기했다.
일본 Keiyo Ethylene은 지바시(Chiba) 소재 에틸렌 76만8000톤, 프로필렌 45만톤 크래커를 4월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타이 Rayong Olefins는 11월 중순 정기보수 들어간 맵타풋(Map Ta Phut) 소재 에틸렌 90만톤, 프로필렌 45만톤 크래커 재가동 일정을 기존 1분기 대신 3월말 재가동했다. 또한 펭게랑(Pengerang) 소재 에틸렌 120만톤, 프로필렌 60만9000톤 크래커를 최근 약 한달간 정기보수 들어갔다.
말레이시아 Pengerang Refining & Petrochemical은 펭게랑(Pengerang) 소재 에틸렌 120만톤, 프로필렌 60만9000톤 크래커를 최근 정기보수 들어갔다.
인도네시아 Chandra Asri Petrochemical은 칠레곤(Cilegon) 소재 에틸렌 90만톤, 프로필렌 49만톤 크래커를 5월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사우디 얀부 국영 석유회사(Yanbu National Petrochemical Company)는 2월8일 정기보수 들어간 얀부(Yanbu) 소재 No.1 에틸렌 92만톤 크래커를 최근 재가동했다.
미국 Sasol은 루이지애나주(Louisiana) 레이크찰스(Lake Charles) 소재 에틸렌 45만5000톤, 프로필렌 1만1000톤 크래커를 화재로 인한 비정기보수에 들어갔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