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공단, 시화메카트로닉스단지 3만평 공급
메카트로닉스 중심의 중소기업 전용 임대단지가 시화국가산업단지에 조성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효진)은 경기도 안산시 성곡동 일원에 기술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에 장기임대하는 시화메카트로닉스단지 3만848평을 임대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수자원공사가 조성한 부지를 180억원에 사들여 임대기간을 5년으로 입주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120-390 평형 규모의 부지 136개 필지로 4월26일까지 입주 희망기업들의 임대신청을 받는다. 월 임대료는 평당 3590원, 임대보증금은 월임대료의 10개월분을 받는 등 저렴한 임대료가 책정됐다. 입주대상은 NC공작기계, CAD/CAM, 산업용 기계부품 등 메카트로닉스 업종과 첨단 기계업종, 조립금속 기계업종 등이다. 임대신청기업 중 기술력, 재무구조의 건전성, 성장잠재력 등을 평가해 5월 중순경 입주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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