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위원회, 민간위원 2인 위촉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인 김대중 대통령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민간위원 중 임기가 만료된 삼성종합기술원 회장과 천성순 한국과학기술원 교수의 후임으로 김창수 LG전자기술원 고문, 유 진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등 산·학 전문가 2인을 신임위원으로 2001년 4월12일 위촉했다. 김창수 LG전자기술원 고문은 서울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플로리아대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LG반도체 전무이사(-1986년), LG전자 전무이사(1986-87년), LG중앙연구소 부사장(1987-90년), LG전자 부사장(1990-93년)을 역임했다. 유 진 한국과학기술원 교수는 서울대학교 금속재료공학(학사), 미국 펜실베니아대 재료공학(석·박사)을 전공했다. 1982년 이후 한국과학기술원 교수로 재직했으며, 한국과학기술원 서울분원 분원장(1994-95년),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이사(1993-96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1995년 이후)을 역임했다. 임기는 2001년 4월11일-2003년 4월10일 2년이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과학기술 관련 주요정책, 국가연구개발계획·사업의 조정 및 예산의 효율적 운영 도모, 과학기술 관련기관 사이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위해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특별법」에 근거해 1999년1월 설치된 위원회로 지금까지 6회에 걸쳐 28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앞으로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2001년7월 시행 예정인 과학기술기본법에 따라 민간위원을 3인에서 9인으로 증원해 민간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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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특허]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민간위원 6명 위촉 | 2001-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