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에이 알 히즈아지)이 No.2 P-X(Para-Xylene) 가동을 일시 재개했다.
에쓰오일은 7월28일 화재 발생으로 가동을 일시 중단한 온산공장 No.2 P-X 105만톤 플랜트의 가동을 7월31일 일부 재개한 것으로 파악된다.
화재가 발생한 부속공정인 수율 향상설비(Xymax)를 제외하고 화재에 영향을 받지 않은 주요 공정만 가동을 재개한 것으로 파악된다.
Xymax 공정을 가동하지 않아 P-X 수율 감소는 불가피한 상황이나 M-X(Mixed-Xylene) 생산이 증가하므로 매출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 재개 분야는 2023년 매출액은 2조5071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7% 수준이다.
에쓰오일은 온산공장에서 No.1 P-X 80만톤 및 No.2 105만톤을 가동하고 있으며 No.1 플랜트는 화재와 상관 없이 계속 가동하고 있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