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프타(Naphtha)는 하락했다.
아시아 나프타 시장은 국제유가가 79달러대로 소폭 하락하였고 크래커 정기보수로 구매가 줄어들며 하락했다.

나프타 시세는 8월23일 C&F Japan 톤당 672달러로 3달러 하락했다.
국제유가가 8월23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79.02달러로 전주 대비 소폭 하락하였고 크래커 정기보수로 구매가 줄어들며 하락했다.
에틸렌(Ethylene)은 가동중단 이슈로 올랐을 뿐 다운스트림 수요 약세와 마진악화는 지속되고 있다.
에틸렌은 CFR NE Asia 880달러로 5달러 올랐고, CFR SE Asia 980달러로 45달러 상승했다. 에틸렌(CFR NE Asia)과 나프타(C&F Japan)의 스프레드는 톤당 208달러를 형성하며 8달러 늘어났지만 아직은 손익분기점 250-300달러 밑으로 적자로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국제유가는 가자지구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에 하락했다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가 기대되며 상승했다.
8월18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미국의 가자지구 휴전 협상안을 이스라엘이 수용하기로 했으며 하마스가 수용할 차례”라고 발언했다.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의 회담 전, 현재까지 진행된 협상에 대해 불만을 나타내었으나 회담 이후 미국의 제안을 수용함으로써 휴전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며 하락했으나, 반면 제롬 파월 Fed 의장은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인플레이션이 상당히 둔화돼 통화정책을 조정할 때가 왔다”며 “정책 방향은 분명하고 금히 인하 시기와 속도는 추후 지표 등에 기반해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하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