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국내기업과 바이오 기술 이전을 논의하고 있다.
일본 퍼시피코 요코하마에서 10월9일 개최된 바이오 재팬 2024에서 나카오 케니치로 노벨파마 사업개발 디렉터는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바이오기업 10사와 기술 이전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하루동안 성사된 파트너링 미팅만 30건 이상”이라며 “방문자는 300명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한미정밀화학 등 국내기업들 역시 수요기업 확보를 위한 미팅을 진행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는 충청북도 등과 원천기술을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K-스타트업 바이오 부스를 마련했다.
일본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 쇼난(Snonan) 헬스 이노베이션파크의 후지모토 토시오 대표는 “12월 미국 보스턴에서 일본·한국에서 선정한 바이오 스타트업 20사를 최고 수준의 벤처 투자가들과 연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쇼난 아이파크는 일본 제약기업 다케다가 연구개발(R&D) 분야에서 대학교와 외부기업의 교류 및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일본 쇼난에 조성한 혁신 클러스터이다.
쇼난 아이파크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 첨단 바이오 벤처·스타트업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입셀, 세포바이오 등 국내 바이오기업 8곳이 쇼난 아이파크에 입주해 관련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김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