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유-GM, 자동차부품 합작 추진중
LG정유가 미국 GM(General Motors)과 자동차 부품 합작사업을 추진중이다. LG정유는 GM의 자동차 부품기업인 AC델코와 합작해 국내 자동차 부품 유통업 진출문제를 협의하고 있다고 4월22일 밝혔다. LG정유는 수익성이 떨어지는 정유사업의 보완방법을 찾던 중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GM과 자동차 부품 합작회사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 국내에서 AC델코의 대리점을 모집하던 GM도 실적이 기대에 못미치자 LG정유와의 합작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의 합작사업은 AC델코와 국내기업에서 자동차 부품을 공급받아 LG주유소의 경정비센터나 LG상사, LG유통 등 LG의 기존 유통망을 통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LG정유는 배터리·와이퍼·브레이크 라이닝 패드 등 수요가 많은 자동차 부품 판매부터 주력할 방침이다. LG와 GM은 경정비·할부금융·자동차 보험·중고차 분야의 협력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hemical Daily News 2001/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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