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한화솔루션(대표 남정운·김동관·홍정권)이 2024 한국에너지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화솔루션은 11월18일 서울시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24 한국에너지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에너지 효율 향상 분야 국무총리 표창 단체 수상자 가운데 유일한 민간기업이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며 재생에너지 기술개발과 보급, 상생발전 등을 통해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발전과 시장 확산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한다.
아울러 한화솔루션 여수공장은 한국형 에너지 효율혁신 파트너십(KEEP30: Korea Energy Efficiency Partnership) 최고 등급을 취득해 국가 에너지 효율 향상과 친환경 에너지 확산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았다.
여수공장은 정부와 에너지 다소비기업의 에너지원단위 개선을 목표로 하는 KEEP30 사업에서 2019년 대비 6.19% 에너지 절감을 달성해 최우수등급인 S를 취득했다.
한화솔루션은 또 △초고압 케이블 소재 개발·공급을 통한 친환경 에너지 송전기술 발전 선도 △국내 최대 가성소다(Caustic Soda)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국내 2차전지 산업 부흥 기여 등 여러 활동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인수 한화솔루션 생산안전총괄은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한 온실가스(GHG) 감축과 친환경 소재 기술 개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