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사내 IT(정보기술) 시스템으로 화학물질 규제를 준수한다. 
에쓰오일은 사내 화학물질 관리 IT 시스템을 구축해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이 요구하는 등록 대상 화학물질의 선정 및 등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IT 시스템을 통해 화학물질 미등록 가능성을 줄이는 한편, 등록 대상의 무게 범위가 상향 조정됐을 때도 자동 알람 기능으로 신속한 확인 및 변경 신고가 가능하게 해 업무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또 취급하는 모든 물질에 대한 규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쓰오일은 현재 약 70여종의 화학물질을 등록 완료했으며 석유화학산업 확장에 따라 증가할 수 있는 화학물질 취급량에 대해서도 대비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첨단 기술로 화학 사업을 고도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 전사적 디지털 전환 전략의 일환으로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사내 AI 어시스턴트 서비스를 도입을 완료했으며 데이터 시각화 해커톤 대회를 개최해 시각화 리포트와 대시보드를 개발하고 부서별 의사결정 과정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며 데이터 기반 업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