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바이오사업 투자확대
SK는 바이오사업에 2005년까지 매년 1000억원 이상, 최고 1조원을 투자키로 했다. 또 대덕기술원에 창업보육센터를 설립, 2001년 2-3개 벤처회사를 유치할 방침이다. SK는 4월25일 "중/장기 바이오사업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SK는 종합마케팅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바이오 분야 투자가 필요하다고 보고 신약개발은 물론 바이오벤처 육성에도 적극 나서기로 결정했다. 이를위해 이미 투자한 바이오 벤처회사들 중 2-3개를 선정해 대덕기술원 창업보육센터에 유치키로 했다. 또 2001년안에 미국 현지의 신약연구개발센터에도 벤처 인큐베이팅센터를 만들어 현지 벤처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SK는 현재 요소기술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벤처와 공동으로 동양의학을 활용한 기능유전체학 관련 "곰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앞으로 화학유전체학, 생촉매(미생물을 이용한 촉매) 관련 프로젝트를 바이오벤처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SK는 1999년말 사내 밴처캐피털팀을 발족시킨 이래 지금까지 21개 국내 바이오벤처에 250억원을 투자했으며, 앞으로 신규기업에 대한 투자보다는 기존 투자기업에 대한 사후관리와 추가투자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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