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3월 전력 소비 6.7% 증가
2001년3월 전력 소비는 211억4600만㎾h로 전년동월대비 6.7% 증가했다고 산업자원부가 4월27일 밝혔다. 1월 8.5%, 2월 11.4%보다 크게 낮은 증가율인데 경기회복이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경기동행지표로 활용되는 산업용 전력 수요는 117억3500만㎾h로 전년동월대비 1.5% 증가율을 기록해 2000년 4/4분기 이후 지속적인 둔화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산자부는 증가율 추이가 1월 -1.8%에서 2월 3.6%, 3월 1.5%로 상승하고 있으며, 3개월 후의 전력 수요를 가늠할 수 있는 계약 전력량도 1월 7.2%, 2월 6.7%, 3월 6.4%로 안정세를 찾고 있어 경기회복 기미가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용 전력 수요는 석유정제 분야만 13.8%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을 뿐 조선(6.8%), 기계(5.7%), 화학제품(6.4%) 등은 한자리수 증가율을 나타냈다. 주택용과 일반용은 각각 1.1%, 9.8%로 완만한 증가세를 보였고 최대 전력 수요는 3967만2000㎾로 7.7% 증가했으며, 전력예비율은 10.1%를 유지했다. 한편, 2001년 1/4분기 전력 소비는 전년동기대비 8.8% 증가한 635억4300만㎾h, 산업용 전력 소비는 1.0% 증가한 336억500만㎾h를 기록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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