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고급과학두뇌 28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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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김병수)는 4월26일 2001년도 제1차 해외고급과학두뇌초빙사업으로 신규 초빙대상자 28명을 최종 선정했다. 정부는 연간 2차례에 걸쳐 수행하는 해외고급두뇌초빙사업(Brain Pool)에 2001년 2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00여명의 해외고급과학두뇌를 지원할 계획이다. 제1차사업으로 2000년 12월5일부터 2001년 3월16일까지 접수한 결과 42명이 지원했으며 이중 28명을 신규로 선정했다. 선정자의 출신국별 분포는 미국 7명, 중국 7명, 일본 4명, 인디아 3명, 그리고 독일 등 기타 7명이다. 분야별로는 기초 9명, 기계소재 4명, 정보통신 2명, 화학공학/생명공학 10명, 자원해양·에너지 3명이다. 과학기술부가 해외 고급과학두뇌 유치를 유치하기 위해 시행하는 초빙사업은 과기부 산하인 한국과학재단을 통해 자금을 지원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과기부는 1994년부터 시작된 해외 공급과학두뇌초빙사업을 통해 기술개발 200건, 특허 102건, 논문발표 1139건, 기술자문 1129건, 세미나 1654회, 기술지도 677건 등의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해외과학자를 효율적으로 유치·활용하기 위해 2001년 제2차사업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종전의 70%에서 80%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활용기간을 탄력적적으로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우수한 해외고급두뇌를 유치·활용할 계획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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