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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경제, 2050년 684조원 달해 … HV용, 2030년 이후 감소 전환
윤우성 선임기자
화학뉴스 2025.02.26
배터리 시장이 캐즘(Chasm: 일시적 수요 정체)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후지경제(Fuji Keizai)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자동차(EV)용 2차전지 시장은 2050년 73조2399억엔(약 684조314억원)으로 2023년 대비 28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후지경제는 법규제화에 따른 세계적인 전기자동차 시프트가 2차전지 시장 성장을 지원할 것으로 예측했다.
자동차용 2차전지는 현재 중국이 50% 이상을 생산하고 있으나 앞으로 북미, 유럽 등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LiB(리튬이온전지) 대신 2030년 이후 전고체전지 채용이 증가할 전망이다.
글로벌 자동차용 2차전지 시장은 2024년 25조159억엔(약 233조4559억원)으로 전년대비 31.5%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 중앙정부가 전기자동차 구입 보조급 정책을 종료했음에도 불구하고 도시부와 지방정부가 지급하는 보조금 및 메이저 자동차기업들이 가격 인하 전력에 힘입어 전기자동차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중국은 전기자동차 트럭․버스도 보급이 확대되고 있으며 앞으로 노선버스와 중소형 트럭, 관광용 장거리 이동버스, 도시간 물류용 중장거리 트럭 등도 전기자동차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이후 신규 전기자동차 모델을 출시할 예정인 북미 시장 등에서도 2차전지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이브리드자동차(HV)용 2차전지는 현재 채용비율이 수량 기준 LiB 약 75%, 니켈수소전지 약 25%로 파악된다.
하이브리드자동차는 연비성능이 높게 평가돼 2030년까지 수요가 증가하지만 2030년 이후에는 인디아와 아세안(ASEAN) 등에서 성장에 그치고 유럽 판매대수가 감소함에 따라 하이브리드자동차용 2차전지 역시 2030년 이후 시장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
표, 그래프: <글로벌 자동차용 2차전지 시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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