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최고급 PTT카페트 상업화 성공
효성의 인테리어PU는 세계 최초로 최고급 PTT(Polytrimethylene Terephthalate) 카페트를 개발,본격 시판에 나선다고 5월6일 발표했다. PTT는 나일론과 Polyester의 특성을 동시에 가진 신소재로 기존의 나일론-PP보다 내오염성과 세탁성이 우수하고 정전기가 덜 발생하며 탄성회복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효성은 전략적 제휴를 맺은 미국 Shell로부터 원료와 기술을 지원받아 1년여의 연구끝에 PTT 카페트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현재 연간 500억원 규모인 국내 카페트 시장의 40%를 점유해온 효성은 PTT 카페트의 생산으로 국내외 카페트 시장의 점유율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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