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젠-바이오다이아텍, 유전자진단기술 제휴
바이오 벤처기업인 툴젠(대표 김진수)과 바이오다이아텍(대표 김주호)이 최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새로운 유전자진단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에 돌입했다. 양사의 사장은 최근 툴젠의 유전자 인식기술인 「GeneGrip」과 바이오다이아텍의 진단시약 제조기술을 연계해 신개념의 유전자진단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기술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유전자 인식과 조절분야의 기반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툴젠은 제휴를 통해 기반기술을 유전자진단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바이오다이아텍은 경쟁이 치열한 진단 시장에서 독자적인 기술개발을 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진그립」 기술을 활용한 진단시약이 성공적으로 개발되면 임상실험을 거쳐 1년6개월 안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신개념의 유전자진단 키트를 상품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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