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DS단석(대표 한승옥)이 2030 비전 선포식과 함께 미래 청사진을 공개했다.
DS단석은 7월1일 경기도 판교 더블트리호텔에서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DS단석은 2030년까지 글로벌 매출 3조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2세대 바이오디젤(HVO: Hydro-treated Vegetable Oil)과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관련 밸류체인을 확장하고 재생 플래스틱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SS(에너지저장장치) 솔루션과 초소형 원자로(MMR) 산업 진출로 미래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도 추진한다. 
DS단석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와 AI(인공지능) 적용도 적극화할 계획이다. 중장기 RE100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전략 수립 및 실행 기반 구축, 시대의 화두이자 경쟁력과 직결되는 AI 기술의 적용 폭 확대에도 주력한다.
한승욱 DS단석 회장은 “선제적 투자와 연구개발(R&D), 유연한 사업전략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기존 사업의 밸류체인 확장 뿐만 아니라 경계를 허무는 사업 다각화에 기반해 자원순환과 에너지 산업의 강자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