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협회, 일본에 대표단 파견
일본의 한국산 Polyester 단섬유 반덤핑 조사개시 결정과 관련해 국내 화섬업계가 일본에 대표단을 파견키로 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섰다. 한국화섬협회는 5월14일 협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일본에 파견, 국내 화섬업계의 입장을 전달하고 일본의 반덤핑 조사개시 결정 배경에 대해서도 파악할 계획이라고 5월10일 밝혔다. 대표단은 일본이 한국에서 수입하는 섬유류 중 Polyester 단섬유 부분이 차지하는 비중은 1% 수준으로 미미하다는 점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일본이 한국과의 무역을 통해 엄청난 흑자를 내고 있다는 점과 일본 관련업계가 어려운 것은 아시아 전체의 현상이지 한국제품 때문이 아니라는 점도 적극 설명할 방침이다. 반덤핑 조사개시 결정은 한국과의 무역에서 막대한 무역흑자를 내고 있는 일본이 한국산 제품에 대해 처음으로 내렸다는 점에서 국내 업계의 대응과 향후 일본의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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