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일본이 정부 주도로 산업단지의 GX(그린 트랜스포메이션)를 가속화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2025년 6월27일 탈탄소 전력원과 산업단지를 연계하는 GX 전략지역 사업 공모에 관한 개요를 밝혔다.
GX 전략지역은 △산업단지 재생형 △데이터센터 집적형으로 나누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할 방침이며 입주기업에 대한 설비투자 지원 뿐만 아니라 국가전략특구 제도를 이용해 신산업 진출을 가로막는 규제 개혁도 동시에 추진한다.
산업단지 재생형 GX 전략지역은 인프라가 갖추어진 기존 산업단지의 비어있는 용지를 GX 신기술 상용화기지로 전환하는데 주력하며 국가전략특구 지정,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하는 신산업 창출 계획 등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