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MS 제치고 세계 1위기업 탈환
미국의 제너럴일렉트릭(GE)이 2년전 마이크로소프트(MS)에 빼앗겼던 세계 1위기업 자리를 탈환했다.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는 5월11일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세계 500대 기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1월4일 종가를 기준으로 한 시가총액 비교에서 GE는 4770억달러로 1위를 지켰다. 2000년 1위였던 MS는 5위로 밀려났다. 닷컴 거품이 꺼지면서 주가가 크게 하락한 세계 최대의 네트워크 장비기업인 시스코시스템스는 3050억달러로 2위를 기록했다. 파이낸셜타임스가 선정한 2001년 500대 기업 순위는 텔레컴/정보기술 (IT) 등 신경제 분야 기업들이 기술주 하락의 영향으로 추락한 반면 전통기업들은 상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들은 삼성전자, SK텔레콤, 한국통신공사, 한국전력 등이 포함됐으나 순위는 크게 2000년에 비해 떨어졌다. 삼성전자는 146위에서 225위로, 한국전력은 270위에서 403위로 밀려났다. <Chemical Daily News 2001/05/12>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배터리] SK온, BMS로 사이버 보안 인증 | 2025-07-10 | ||
[나노소재] GMS, 배터리 게임체인저 조준 | 2025-03-19 | ||
[배터리] LG에너지, BMS 진단 솔루션 상용화 | 2024-12-24 | ||
[전자소재] KIMS, 구부려도 멀쩡한 박막 개발 | 2024-11-27 | ||
[배터리] 배터리, BMS 기술력 경쟁 “가속” | 2024-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