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패류독소 농도 감소
해양수산부는 2001년 3월말부터 진해만 일대에서 발생하고 있는 마비성 패류독소의 발생지역 및 농도가 감소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국립수산진흥원이 5월3일부터 5일까지 51개소를 조사한 결과, 전주에 비해 진주담치는 검출농도가 2271㎍/100g에서 973㎍/100g로 감소하고, 허용기준치(80㎍/100g)를 초과한 지역도 16개지역에서 7개지역으로 감소했으며, 굴은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기준치 이상 검출해역에 대한 채취금지 및 감시감독을 계속함과 동시에 기준치 이하 검출해역에 대해서는 원산지 표시를 철저히 이행해 식품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패류독소의 소멸은 수온이 18℃로 상승(현재 수온 16.9℃)되는 5월하순 이후로 전망된다. <Chemical Daily News 2001/05/12>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식품소재] 남해안 패류독소 농도 감소 | 2001-0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