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고체전지가 안정적인 방출 성능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전고체전지 라인업 확충에 주력하는 일본 맥셀(Maxell)은 새로운 용도로 에너지 하베스팅(EH) 기술을 적용한 파이프라인 감시 시스템을 주목하고 있다.
맥셀은 2023년 6월 세라믹 패키지 황화물계 전고체전지 양산제품 공급을 시작했다. 
넓은 방출 온도 범위와 고체 전해질의 높은 안전성능이 호평받아 산업기기를 중심으로 채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잠재적 수요기업들로부터의 거래문의는 수천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맥셀은 산업용 로봇, 고압증기 멸균기 등 공장 자동화(FA)와 의료기기 용도를 개척하면서 파이프라인 감시에 전고체전지를 적용하는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