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이오넷, 중국 위생제약과 연구용역계약 MOU 체결
생명공학 벤처기업 인바이오넷(대표 구본탁)은 중국의 3대 제약회사 중 하나인 석가장 제약집단 계열사인 위생제약유한공사와 기술이전을 전제로 한 연구용역계약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5월17일 밝혔다. 인바이오넷은 비타민C의 단일균주 개발을, 위생제약은 개발된 균주의 발효와 정제를 담당하게 된다. 인바이오넷은 과학기술부로부터 선도기술개발사업연구비를 지원받아 3년간 단일균주 연구개발을 수행했으며 현재 전체 개발공정 중 80% 이상 진행된 상태이다. 인바이오넷은 위생제약으로부터 연간 100만달러 가량 지원받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연구개발이 완료되면 기술 이전규모가 최소 1000만달러를 웃돌 것으로 보고 있다. 인바이오넷은 단일균주를 이용해 비타민C를 생산하면 기존 생산방법에 비해 15-20% 가량 원가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인바이오넷은 4월에도 중국 화학회사인 "후베이 강진 아그로케미컬"과 사료첨가용 미생물제 등 농업 및 환경용 미생물 효소제를 수출키로 계약한 바 있다. (02)558-1090 <Chemical Daily News 2001/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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