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상수원 수질오염 202개업소 적발
환경부는 4월 4대강 상수원 수계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수질오염 행위를 한 202개 업소를 적발해 이 중 74개사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5월18일 밝혔다. 원창포장공업, 선형바렐, 삼도식품 등 32개 업소는 오폐수 시설을 제대로 가동하지 않고 오염물질을 배출하거나 허가 또는 신고하지 않고 배출시설을 설치·운영했다가 적발돼 조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조치됐다. 한라산영식품, 벧엘병원, 동강산업 등 96개 업소는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해 시설개선 명령과 함께 배출부과금 또는 과태료를 부과 받았으며 창성, 천하시스템 등 38개 업소는 폐기물관리법 준수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적발됐다. 환경부는 202개 업소에 대해 위반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앞으로 수질오염물질 불법 방류 및 폐기물 무단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불시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Chemical Daily News 2001/05/19>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EP/컴파운딩] PC, 산호 조각으로 환경부하 저감 | 2025-10-01 | ||
[안전/사고] 화학사고, 환경부 신고‧접수 “마비” | 2025-09-29 | ||
[안전/사고] 환경부, 정유 안전관리 특별점검 | 2025-02-27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플래스틱] 플래스틱, 환경부하 기준 강화한다! | 2025-07-04 | ||
[첨가제] 경화제, 자동차 도장 환경부하 감축 | 2025-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