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CI, 인디아 시장 공략 본격화
LG화학의 존손법인으로 바이오 사업과 출자관리를 담당하는 LGCI가 인디아 의약품 시장에 본격 진출, 2001년 500만달러를 시작으로 2005년 매출 5000만달러를 달성키로 했다. LGCI는 인디아 현지에 세운 의약품 판매법인이 2000년9월 의약품 수입 및 판매사업 허가를 받은데 이어 5월부터 본격영업에 들어가면서 유전공학 의약품 수출을 시작했다고 5월21일 밝혔다. LGCI가 인디아에 공급할 의약품은 C형간염 진단시약과 B형간염백신(상품명 유박스B), 퇴행성 관절염치료제(상품명 히루안) 등 10여종이다. 뉴델리에 위치한 LG 인디아법인은 50여개에 이르는 대형병원을 주요 거래선으로 잡을 계획 아래 다국적기업 출신 마케팅 매니저들을 영입하는 한편, 80여명에 이르는 현지인력을 확보했다. 또 2-3년 뒤에는 자체 의약품 제조공장을 설립해 현지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이미 2001년2월 인디아 정부기관에서 주관하는 C형 간염 진단시약 입찰에서 외국 경쟁기업들을 따돌리고 350만키트(1인 기준) 공급권을 따냈으며, 5월말부터 납품에 들어갈 예정이다. LGCI는 2005년 매출 5000만달러를 달성함으로써 인디아를 제2의 내수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hemical Daily News 2001/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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