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우레아(Polyurea) 기술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폴리우레아는 이소시아네이트(Isocyanate)와 폴리아민(Polyamine)이 반응해 생성되는 고기능성 엘라스토머이며 에폭시(Epoxy)와 우레탄(Urethane)의 장점을 합친 친환경 도료로 자리 잡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0년대 초반부터 국산화가 진행돼 KCC, 삼화페인트, 정석케미칼 등이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 기술 개발 경쟁이 치열하다.
삼화페인트는 2014년 수작업이 가능한 폴리우레아 도료 국내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폴리우레아 도료는 우레탄 도료보다 도막 강도가 높고, 에폭시 도료보다 탄성이 우수하나 고가의 전용 도장장비가 있어야 시공 가능해 초기 투자비용이 높고 숙련된 작업자가 작업을 맡아야 하는 등 작업편의성이 낮은 한계가 지적됐다.
이에 따라 시장 확대를 위해 일본 유니티카(Unitika)도 2026년 1월 수작업이 가능한 무색 투명 폴리우레아를 개발하는 등 기술 개발이 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화페인트는 이후 2023년 노면 표지용 탄성 폴리우레아 조성물 특허를 취득하는 등 폴리우레아 도료 관련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밖에 KCC는 폴리우레아를 방수나 바닥재에 적용할 때 모든 과정에서 에너지 및 자원 소비를 줄이고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데 성공해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표지 인증을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