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신규사업 강화 강조
SK 최태원 회장이 원유정제사업에서 빨리 벗어나 생명공학, 정밀화학, 신에너지, 환경분야에서 유망한 신규사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태원 회장은 5월23일 대덕 SK R&D(연구개발)센터를 방문해 "원유를 정제해 먹고 사는 일차적인 경영시대는 끝났다"고 강조했다. 미래에 유망한 신규사업 추진을 수차례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SK의 주력이 여전히 원유정제사업에 머물고 있음을 지적한 것으로 SK의 조속한 변신을 촉구한 것이기도 하다. 최태원 회장은 "자원이 부족한 우리에게는 무에서 유를 창조한 저력이 있으며 미래주력사업이 될 생명공학, 정밀화학, 신에너지, 환경분야 등에서 핵심기술을 확보해 기업경쟁력의 원천으로 삼아야 하며, 특히 무형자산(Technology Intangible)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SK는 각종 석유화학공정에서 발생하는 탄소침전물인 코크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독창적인 저감기술을 개발해 수출했으나 세계무대에서 경쟁하기 위해 빠른 시일내에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SK계열사간 시너지효과 극대화에도 관심을 기울이면서 SK텔레콤과 SK엔크린카드간 상호협력을 독려하고 있다. OK캐쉬백 회원수는 1000만명을 돌파했고 40여개의 관련사이트의 유기적인 결합으로 나타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5/24>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화학경영]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회장 퇴임 | 2025-04-02 | ||
[화학경영] DS단석, 한승욱 회장 철탑훈장 수상 | 2024-11-19 | ||
[화학경영] 바스프, 마커스 카미트 회장 선임 | 2023-12-22 | ||
[화학경영] 금호미쓰이화학, 박찬구 회장 복귀 | 2023-11-02 | ||
[화학경영] 금호석유화학 박찬구 회장 사면 | 2023-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