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환경오염업소 952개소 적발
환경오염 방지시설을 제대로 가동하지 않거나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해 오염물질을 배출한 환경오염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환경부는 4월 한달간 전국의 9301개 오염물질 배출업소를 점검한 결과 환경관련 법령을 위반한 952개 업소(10.2%)를 적발해 의법조치했다고 5월30일 밝혔다. 환경오염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은 채 오염물질을 배출하거나 허가없이 시설을 운영한 동진쎄미켐, 동양금속공업사, 한흥, 봉신 남동제1공장, 장인가구, 동진산업 등 376개 사업장은 조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사직당국에 고발됐다. 또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부경산업, 삼익환경산업, 서울시장묘사업소, 그린제지, 덕진섬유, 롯데햄/롯데우유, 지성실업 1공장, 한신섬유 등 288개 사업장은 시설개선명령 처분과 함께 대부분의 업소에 배출부과금이 부과됐다. 위반내역별로 보면, 배출허용기준 초과 291건, 무허가운영 275건, 방지시설 비정상가동 139건, 기타 247건 등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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