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노코, 2001년 동남아 석유 순익 1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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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SK 등과 컨소시엄을 결성해 베트남 15-1광구에서 석유개발사업을 벌이고 있는 코노코(Conoco)의 전액 출자회사인 코노코 인도네시아사가 동남아시아 석유사업의 호조로 2001년 순이익이 2000년의 2배 이상에 달하게 될 전망이라고 사장 겸 운영본부장인 패트릭 메이어가 5얼30일 밝혔다. 코노코 인도네시아가 2001년 높은 이익을 거두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걸프 인도네시아 리소시즈의 지분 72%를 소유하고 있는 걸프 캐나다 리소시즈를 성공적으로 인수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코노코 인도네시아는 걸프 인도네시아의 주식 72%를 취득함으로써 서부 나투나에서의 천연가스/석유 생산사업을 통해 2001년 1억달러 이상의 이익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메이어 사장이 밝혔다. 코노코가 걸프 인도네시아를 인수한 뒤 동남아 지역에서 행사하게 된 총 석유 매장량은 2배이상인 3억6500만배럴로 늘어났으며, 2001년 동남아지역에서의 석유 생산량은 3배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또 베트남 광구에서의 석유 탐사 및 생산에서도 중대한 진척을 보이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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