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금 생산량 감소
2001년 1/4분기에 남아프리카의 금 생산량이 휴가기간의 과다, 파업, 조업단축 등으로 격감했다고 5월31일 남아프리카광업협회가 밝혔다. 세계 최대의 금 생산국인 남아프리카의 1-3월 금 생산량은 98.2톤으로 2000년 4/4분기의 108.3톤에 비해 9.4% 감소했다. 전년동기의 106.5톤에 비해서도 7.9% 줄었다. 대부분의 남아프리카 금 생산업자들을 대표하는 광업협회는 금광기업에서 활용하지 못한 많은 공휴일이 1/4분기 금 생산에 심대한 타격을 줬다고 주장했다. 남아프리카 금광은 수많은 금광 노동자들이 귀향하는 크리스마스 연휴에는 통상 1주일 이상을 휴업한다. 남아프리카 금광기업들은 연중 무휴로 금광을 운영하는 방향으로 노사협정 변경을 희망하고 있으나 노조단체와의 대립요인이 되고 있다. 한편, 5월3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금시세는 장초반 오름세를 보였으나 결국 약보합세를 유지하는데 그쳤다. 8월물 금가격은 전날에 비해 온스당 50센트 내린 266.90달러를 기록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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