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제주지역에 11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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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는 바이오와 반도체 등 제주지역의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2001년 1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영환 과학기술부 장관은 6월2일 제주대학교를 방문, 제주지역 기업인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제주지역의 경제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감귤산업 등 전통산업에 바이오기술 등 첨단기술을 접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 11억원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과기부의 지원금은 제주도가 지역특화 기술로 추진하는 `돈분(豚糞)과 농수산 부산물을 이용한 팰릿형 유기질 비료 제조기술 개발' 등 기술개발 과제와 아열대 원예산업 연구센터 건립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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