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휴대폰 단말기 '스카이' 본격공급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필름 제조기업인 SKC가 SK텔레콤의 기존 브랜드인 "스카이" 이름으로 본격적인 휴대폰 단말기 공급에 나선다. SKC는 SK텔레콤의 단말기부문 연구개발 및 마케팅전문 자회사인 SK텔레텍과 6월4일께 정식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OEM(주문자상표부착) 방식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6월3일 밝혔다. 천안공장에서 5월초부터 시험생산해온 스카이는 현재 월 3만대 생산체제를 갖췄으며, 2001년말까지 월 4만대 규모로 늘려 전량 SK텔레텍에 공급할 예정이다. SK텔레텍은 스카이 단말기를 SK텔레콤과 신세기통신에 공급하는 한편 일부는 중국 등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SK텔레텍은 현재 월 6만대 정도를 공급받는 세원텔레콤으로부터의 납품물량을 늘리는데 차질을 빚어 SKC로부터 추가로 공급받게 됐다고 말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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