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울산공장 6월8일부터 부분가동
노조파업으로 플랜트 가동이 중단된 효성 울산공장이 6월8일부터 부분 가동된다. 6월7일 70%의 근로자가 출근해 기계를 정비하고 사무실을 정리하고 있으며, 6월8일부터 타이어코드(보강제) 플랜트의 연사기와 나일론원사 플랜트의 방사기 일부가 가동될 예정이다. 효성은 모든 생산라인이 가동되려면 최소 7-10일 정도 걸리고 품질이 안정되기까지 1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동률이 60%까지 떨어졌던 효성 언양공장은 100% 정상화됐다. 효성은 노조가 부분파업에 돌입한 5월25일 이후 파업기간의 생산차질액 410억원, 공권력 투입 후 정상가동 때까지 피해액 250억원(복구비 포함) 등 총 650억-700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효성 노-사간의 임/단협 협상은 노조집행부의 사법처리와 수배로 당분간 성사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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