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다리붕괴 경고하는 스마트 페인트 개발
영국 뉴캐슬대학은 진동에 의해 다리가 붕괴될 위험이 있을 때 경고해주는 스마트 페인트 개발했다. 다리와 같은 구조물은 진동에 의해 피로 균열이 일어나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사전에 인지하기 위해 개발한 것이다. 스마트 페인트는 PZT라는 압전물질의 미세분말을 사용했는데, PZT는 늘어나거나 압착될 때 그 힘에 비례하는 전기신호를 생성한다는 원리를 적용했다. 금속 구조물에 2㎜의 두께로 스마트 페인트를 분사하고 그 위에 전도성 페인트로 다시 코팅하는데, 금속 구조물과 전도성 페인트에 전극을 연결하면 진동 때문에 발생하는 스마트 페인트의 전기신호 검출이 가능하다. 특징은 전통적인 압력 측정기보다 진동을 용이하게 검출할 수 있고, 구조물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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