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소재, 전해동박 제2공장 준공
일진그룹 계열사인 일진소재산업은 6월17일 충남 월산산업단지에 전해 동박(銅箔) 제2공장을 준공했다고 발표했다. 1300억원을 투입해 건설한 월산공장은 핵심 전자부품인 인쇄회로기판(PCB)에 사용되는 전해동박을 연간 7000만㎡ 생산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일진소재산업은 전북 익산의 전해동박공장과 함께 연간 1억5000만㎡의 전해동박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 일진소재산업은 제2공장 준공으로 전해동박 국내시장의 75%를 점유할수 있게 됐으며, 세계시장 점유율도 10%에서 15%로 상승할 전망이다. 일신소재는 2000년 1200억원의 매출액을 올렸고, 2001년에는 생산라인 증설에 따라 매출액을 1900억원으로 늘려 잡았다. <Chemical Daily Nesw 2001/0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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