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K, 에틸렌 25만톤 크래커 건설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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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의 TVK는 4억유로(3억6400만달러)를 투자해 Tiszaujvaros에 에틸렌 25만톤 크래커를 비롯해 PE(Polyethylene) 20만톤 플랜트를 신규 건설하고 3개의 PP(Polypropylene) 플랜트는 디보틀넥킹할 계획이다. 2004년7월 완공 예정으로 TVK는 에틸렌 생산능력이 65만톤, PE는 52만톤, PP는 33만톤으로 확대된다. 크래커 증설에 따라 원료는 헝가리 MOL이 추가 공급키로 약속했다. MOL은 TVK의 지분 32.5%를 보유하고 있다. TVK는 BorsodChem과 계약한 에틸렌 공급물량 중 2004-13년 공급계약도 파기했다. BorsodChem과 TVK는 러시아의 Gazprom이 인수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대표적인 헝가리의 화학기업이다. Gazprom은 자회사 Sibur-Neftehim 등을 통해 BorsodChem 인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TVK 인수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TVK는 MOL이 TVK 지분을 늘리면서 Gazprom 인수를 막고 있다. MOL은 2개 은행으로부터 TVK의 지분 18%를 인수할 권리를 확보하고 있는데, TVK의 Board는 MOL의 Director 5명의 구성원이다. 한편, TVK의 신규튜자 프로젝트는 CEO로 Jozsef Molnar가 부임해 결정했다. Jozsef는 TVK로 이직하기 전 헝가리의 PVC(Polyvinyl Chloride) 및 PU(Polyurethane) 생산기업 BorcodChem의 CFO를 역임했다. <CW 2001/05/02> <Chemical Daily News 2001/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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