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미디어, TFT-LCD모니터 러시아 수출
맥스미디어(대표 강정훈)가 러시아의 PC 생산기업인 T-Group과 TFT-LCD(초박막액정표시장치) 모니터 「슬림맥스」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월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맥스미디어는 15.1인치 TFT-LCD 모니터 5000대 이상을 공급하고 향후 17인치와 18.1인치 모델도 추가 공급키로 했다. T-Group은 맥스미디어의 모니터를 수입 판매하고 향후 반제품 형태로 수입, 현지 조립해 자사에서 생산한 컴퓨터와 함께 러시아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맥스미디어에 따르면, T-Group은 러시아를 거점으로 TFT-LCD 모니터를 주변 발틱국가와 동유럽 및 기타 CIS국가에도 수출할 계획이며, 2002년에는 공급물량도 2만대 이상으로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맥스미디어가 생산하는 15.1인치 TFT-LCD모니터 「슬림맥스」는 두께가 2.5cm인 초박형·초슬림형 제품으로 2개의 관절구조를 갖춰 손쉽게 높낮이와 경사를 조절할 수 있는 편리함 및 선명한 색상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맥스미디어는 5월초 미주지사 설립을 통해 미국 TFT-LCD 시장에 진출했으며 최근 중국, 동남아, 중동지역 국가들에 대한 TFT-LCD 수출계약도 추진하고 있어 2001년 매출목표인 600억원을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02) 575-0046 <Chemical Daily News 2001/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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