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 790-800달러로 약세 지속
ABS 시장은 낮은 재고에도 불구하고 중국수요가 여전히 낮아 약세를 계속하고 있다. 홍콩의 한 무역업자는 소비자의 재고가 2주 정도 간격으로 채워지고 있으며, 대부분의 바이어들이 세계경제 회복 전망이 불투명한 것으로 보고 있어 가격이 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의 많은 생산기업들은 중국에서의 판매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중국의 내수가격이 ex-tank 기준 8800-9000元 이하에 거래돼 수익성이 악화된 상태이다. 스파트 시장에서는 한국의 금호석유화학, 제일모직, LG화학이 6월하순 공급물량을 CFR Shanghai, Ningbo, Shantou 기준 790달러에 판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의 또 다른 생산기업은 CFR China 기준 790-800달러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타이완은 CFR Hong Kong 기준 820-830달러에 오퍼했으며, 동남아에서는 인도네시아 생산기업이 6월 하순 선적분에 대해 CFR SEA 기준 810달러에 판매할 의사를 나타냈으나 중국 구매자들은 CFR 기준 770달러 이하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BS 가격은 경제전망이 어두워 쉽게 회복될 것으로 보지 않고 있다. 전기전자, 정보 산업과 자동차산업의 회복속도가 기대보다 느리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2001년 ABS 수요가 2000년에 비해 10-20%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의 스파트 시장은 금호석유화학, 제일모직과 LG화학이 CFR Shanghai, Ningbo, Shantou 기준으로 톤당 800달러에 판매할 의사를 보였으나 실거래 가격은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의 또 다른 생산기업은 6월하순 운송물량을 CFR China 기준 800-810달러에 오퍼할 것으로 언급한 반면, 타이완의 생산기업들은 CFR Hong Kong 기준 820-830달러에 오퍼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아시아는 인도네시아가 CFR SEA 기준 810달러에 6월하순 공급물량을 판매할 의사를 나타냈지만, 중국은 CFR 기준 770-780달러에 구매할 의사를 보였다. <Chemical Daily News 2001/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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