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 중동수출 100억달러 목표?
종합상사를 비롯한 엔지니어링기업들이 중동지역 플랜트 수출 100억달러 달성을 노리고 있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풍부한 오일달러를 쥐고 있는 중동지역을 제외하고는 세계 수출시장 대부분이 경기침체를 면치 못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플랜트 수출 관련업계는 7월3일 김대중 대통령 주재로 수출기업 및 관련단체를 초청해 열리는 청와대 간담회에서 중동 플랜트 수출확대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삼성물산 현대종합상사 대우인터내셔널 SK글로벌 등 4대 종합상사를 비롯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철 등 주력 수출기업, 무역협회 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수출입은행 등 수출유관기관을 포함해 총 30여개 관련기업 및 단체 대표들이 참석한다. 중동플랜트 수출목표는 2000년 실적 84억달러와 비교할 때 20% 가량 늘려잡은 것으로 100억달러 달성을 위해서는 수출보험 연불수출 등 금융부문의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건의키로 했다. 또 전반적인 수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환율이 안정돼야 한다는 점도 지적할 예정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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