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여름철 전력 수급안정 대책 마련
산업자원부는 7월4일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 회의를 갖고 여름철 전력 수급안정대책을 수립했다. 산자부는 2001년 최대 전력 수요가 2000년보다 243만㎾(5.9%) 증가한 4343만7000㎾로 예상되지만 당진화력4호기 준공 등으로 공급능력이 271만2천㎾(5.9%) 늘어난 4879만㎾를 확보, 공급예비율은 12.3%(535만3000㎾)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전력 수요 가운데 냉방용 사용량은 2000년보다 69만8000㎾(8.6%) 증가한 879만9000㎾까지 늘어나면서 총 수요의 20.3%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이상고온때 공급 예비율이 8.1%까지 떨어지고 발전소에 고장이 날 경우에도 대비해 191만3000㎾의 비상전력을 확보키로 했다. 산자부 자원정책실장을 본부장으로 `전력수급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산하에 관계기관 합동의 실무조직인 `비상수급대책반'을 8월말까지 운영키로 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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