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한화, 여천NCC 공장서 긴급이사회
여천NCC 파업수습을 둘러싸고 빚어진 대림-한화 갈등이 수습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여천NCC는 7월5일 대림그룹 이준용 회장과 한화그룹 박원배, 박종석 부회장이 여천NCC 공장으로 내려가 김당배 사장(대림측 공동대표), 이상철 부사장(공장장-한화측 공동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이사회를 열어 갈등수습과 여천NCC의 경영정상화 방안을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회사경영을 정상화해야 한다는데 서로 공감하고 모든 문제가 긍정적으로 풀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이로써 대림 이준용 회장의 7월3일 일간지 광고 파문이후 증폭된 대림-한화간 갈등은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어 여천NCC 노조의 3주간 파업 유보시한인 7월9일 이전에 사측 대화창구가 정상가동돼 노사가 대화로 남은 쟁점을 해결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7/06>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석유화학] 여천NCC, 한화‧DL “사생결단” | 2025-08-13 | ||
[석유화학] 여천NCC, 부도 위기 벗어났지만… | 2025-08-12 | ||
[화학경영] 여천NCC, 채무불이행 위기 “심각” | 2025-08-11 | ||
[석유화학] 여천NCC, 에틸렌 가동을 중단했다! | 2025-08-06 | ||
[화학경영] 여천NCC, 신용등급 하향 “A-” | 2024-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