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 동남아 3사와 합작법인 설립
중외제약이 베트남에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2002년4월부터 응급환자의 필수의약품인 수액제를 현지생산한다. 중외제약은 최근 말레이지아 마스다와 모노메디, 베트남 다파르코 등 3개기업과 함께 베트남 다낭 산업단지에 수액제 생산을 위한 합작회사를 설립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말레이지아 경제인연합회가 제3세계 지원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중인 합작사업은 마스다를 통해 다낭에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단지내에 수액제 세트 생산공장을 설립하는 것으로, 베트남 수액제 시장 1위인 중외제약에 주관사 참여를 요청함에 따라 성사됐다. 2001년9월 착공해 연말 완공될 합작공장 설립에는 모두 470만달러가 투자되며, 시험가동을 거쳐 2002년4월부터 수액제 세트를 양산할 예정이다. 중외제약은 납입자본금(134만달러)의 50%를 투자하는 한편 기술, 허가, 상표, 대표이사 선임 등 주요 업무를 관장하며 판매에 따른 로열티(일반수액제 3% 및 영양수액제 5%)도 받게 된다. 중외제약은 합작사 설립 후 1차년도에 400만리터를 생산해 1700만달러 매출을 올리고, 5차년도에는 3400만달러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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