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미래, 고기능성 코폴리머 PP 시판
PP 전문 생산기업인 폴리미래는 기존 PP제품보다 기능성과 가공성이 뛰어난 고기능성 코폴리머(Copolymer) 제품을 개발, 7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7월10일 밝혔다. 폴리미래는 신제품이 세계적 석유화학회사인 Basell의 신촉매 시스템에 의해 개발된 것으로 기존 PP제품보다 가공시간이 대폭 줄고 흐름성도 우수해 최종제품의 변형률이 감소됨으로써 약 20%의 생산성 증대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코폴리머는 국내에서 자동차용 컴파운드와 가전제품, 배터리케이스 등의 용도로 연간 23만-25만톤이 소요돼 약 2000억원의 시장규모를 이루고 있는데, 폴리미래는 10만톤 생산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폴리미래(Poly Mirae)는 대림산업과 Basell이 2000년9월 50대50 지분으로 설립한 PP 전문회사(자본금 950억원)로 생산능력이 국내 최대인 54만톤에 달하고 있다. Basell은 네덜란드의 Shell Chemicals과 독일의 BASF 합작회사로 전세계 PP 시장의 약 22%인 600만톤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의 PP 메이커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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