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xo SK 한국법인 8월 출범 - 마케팅 강화 주력
GlaxoWellcome과 SmithKline Beecham의 합병으로 탄생한 초대형 제약회사 Glaxo SmithKline의 한국 현지법인이 8월1일 출범한다. 한국그락소웰컴과 한국스미스클라인비챰은 7월14일 본사의 합병으로 한국법인도 8월1일부터 한국그락소스미스클라인 법인으로 새출발한다고 밝혔다.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락소웰컴(GW)과 스미스클라인비챰(SB)은 세계 제약업계 3위로 2000년말 EU와 미국의 승인을 받아 합병했다. 합병회사의 2000년 매출액은 274억달러로 세계 제약시장의 7%를 차지하고 있다. GSK 한국법인의 새 사옥은 기존 한국그락소웰컴의 서울 한강로 국제빌딩을 확장해 사용하고, 합병회사의 새사장은 한국그락소웰컴을 이끌어 왔던 김진호 사장이 맡는다. 직원수는 기존 2개 회사 직원에 10명을 새로 충원해 46명으로 늘어났다. 한국GSK는 두 회사가 갖추고 있던 우수제품들이 통합됨에 따라 마케팅에서 시너지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그락소웰컴과 한국스미스클라인비챰은 2000년 각각 900억원과 36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합병회사 한국GSK는 2001년 일반의약품 구강관리제품 등을 새로 발매하고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벌여 2000년 1260억원보다 약 25% 늘어난 158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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