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016년 암 예방약 이어 2027년 우주관광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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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암 예방약 등장, 2017년 알츠하이머병 정복, 2024년 대규모 지진 예측가능, 2027년 일반인의 우주여행 실현이 가능할까? 일본 문부과학성이 대학과 기업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3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술예측조사' 결과를 통해 7월18일 취합된 내용이다. 문부성이 1997년에 이어 실시한 기술예측 조사에서는 생명과 환경분야에 대한 전문가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이 특징으로 꼽히고 있다. 일본인의 사망원인 1위인 암치료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의료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2014년에는 암 전이현상 등을 파악해 내고 2016년에는 암예방 약이 출현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2027년에는 우주왕복선이 등장해 일반인들도 우주로 여행을다녀올 수 있는 등 '레저혁명'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했으며, 2024년에는 규모 7 이상의 대규모 지진을 수일 전에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이 등장할 것으로 보았다. 이와 함께 △2007년 세계 어디서나 통화가 가능한 휴대단말기 보급 △2010년 태양전지를 사용한 휴대용 컴퓨터 등장 △2017년 알츠하이머병 진행저지 성공 △2022년 상온(常溫) 초전도체 개발 등이 미래예측의 중요한 사건으로 꼽혔다. <Chemical Daily News 2001/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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