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프로테크-3M, 바이오센서 전략적 제휴
바이오프로테크(대표 박익로)는 다국적기업인 3M과 심전도 측정용 바이오 센서에 대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7월20일 밝혔다. 바이오프로테크가 바이오센서의 연구개발 및 생산을 담당하고, 3M이 전세계 유통망을 통해 판매 수출부문을 담당키로 했다. 바이오프로테크는 전략적 제휴가 3M측에서 심전도 측정센서에 대해 1년간의 테스트기간을 거쳐 품질을 인정한 뒤 이루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8월초부터 중국 일본 인디아 싱가폴 등 아시아지역 15개국에 바이오센서 공급을 개시한다. 일본 고바야시제약 등으로부터는 이미 주문을 받았다. 심전도 바이오센서는 심장의 전기적인 신호를 의료기기로 보내주는 역할을 하는 장치로 세계 시장규모는 10조원에 이르고 있다. 바이오프로테크와 3M은 앞으로 세계시장의 10% 수준인 1조원 정도를 점유하기로 목표를 세웠다. 바이오프로테크는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구로공단에 제2공장을 건설했다. (02)514-5520 <Chemical Daily News 2001/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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