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부, 1743개 의약품 약가 평균 5.36% 인하
보건복지부는 7월25일 건강보험심의조정위원회 회의를 갖고 130개 제약회사가 생산하는 1743개 품목의 의약품 보험약가를 평균 5.36% 인하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3-4월 전국의 의원 75곳, 중소병원 15곳, 의약품 도매업소 14곳 등을 대상으로 2000년 2/4분기의 의약품 실거래 내역을 정밀 조사, 가격을 하향 조정했다. 또 보험약가가 원가에 못미쳐 생산 중단 가능성이 있는 전신마취제 치오닐주 등 20개 의약품 보험약가를 평균 64.54% 인상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복지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약품 실거래가 조사를 통해 약가 거품을 제거해 나가되 원가 미달로 생산중단 가능성이 있는 의약품 가격은 합리적으로 인상해줄 방침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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