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 CFR FE Asia 420-430달러
아시아의 PVC 가격이 수요감소로 계속 하락해 CFR FE Asia 기준 톤당 420-430달러로 지난주에 비해 평균 5달러 정도 하락했다. 아시아 PVC 생산기업들은 높은 재고량에 어려움을 느끼면서도 생산감축에는 서로 견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석유화학이 PVC/VCM/EDC Complex를 파업에 따라 가동중단할 것이라는 소식으로 시장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예측이 있으나 사실무근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내수가격은 출고도(ex-tank) 기준 톤당 4700元 또는 410-420달러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PVC 메이커들은 PVC 수입가격이 하락하고 있어 생산하는 것보다 수입해 다시 판매하고 있다. 타이완의 한 메이커는 8월 운송물량을 CFR China 기준 430달러로 오퍼가격을 낮춘 반면, 일본 생산기업들은 460달러에 오퍼했다. 일부 동남아 생산기업들은 420달러에 판매를 원하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어들은 PVC 가격이 하락하고 있어 적극적인 시장참여보다는 시장동향에 주목하고 있으며, 몇몇 바이어들이 CFR China 기준 400-420달러에 비드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과 대조적으로 동남아시아에서는 거래가 활발하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자들이 8월 운송물량을 CFR SEA 기준 톤당 440달러에 오퍼하기를 거부한 반면, 바이어들도 가격이 아직 바닥이 아니라는 판단에 시장참여에 소극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Chemical Daily News 2001/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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