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충북 진천에 산업단지 조성
SKC(대표 최동일)가 충북 진천에 정보통신 부품 및 소재 생산을 위한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SKC는 충북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 일대 27만여㎡ 부지에 310억원을 투자, 2004년까지 `이월지방 산업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7월30일 오전 현지에서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최동일 SKC 사장과 홍지호 SK케미칼 사장 등 SK그룹 관계자들과 진천군수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SKC는 단지 조성을 마치면 2006년까지 리튬폴리머전지 등 정보통신 부품 및 소재와 PEN필름 등 차세대 고기능성 필름 전문 생산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화학과 광미디어 분야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해왔던 SKC는 최근 이동통신 단말기와 정보통신 부품 및 소재를 중심으로 한 정보통신 장비 생산기업으로 사업구조를 활발히 개편중이다. `이월지방 산업단지'도 사업구조 개편작업 중 하나이며, 기존 수원공장과 천안공장의 증설이 더 이상 불가능해 새로 조성하는 것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07/31>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화학경영] SKC, 석유화학 사업 정리 본격화한다! | 2025-10-14 | ||
[금속화학/실리콘] SKC·솔루스, 동박 소송전 격화 | 2025-10-13 | ||
[화학경영] SKC, 배터리‧화학 부진 계속… | 2025-07-31 | ||
[반도체소재] SKC, 인텔 유리기판 철수 “기회” | 2025-07-04 | ||
[화학경영] SKC, 준법경영으로 신뢰성 확보 | 2025-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