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Polyvinyl Chloride)는 변동이 없었다.
아시아 PVC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66달러대로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동북아 연휴 영향으로 보합세에 그쳤다.

PVC 시세는 10월8일 CFR China가 톤당 695달러, CFR SE Asia는 640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CFR India도 715달러로 보합세에 그쳤다. 유럽은 10월10일 FD NWE가 770유로로 50유로 떨어진 반면, 미국은 FAS Houston이 570달러로 20달러 상승했다.
국제유가가 10월 8일 브렌트유 기준 배럴당 66.25달러로 약 1달러 상승한 가운데, 아시아 PVC 시장은 대부분 보합세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지만, 현재 수준에서 구매자들의 관심이 제한돼 거래 활동은 부진했다.
인디아 시장은 국내외 공급이 충분한 가운데 거래 활동이 제한적인 모습을 보였다. 현지 통화 약세가 더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로 구매자들은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다. 국내 생산업체들이 10월1일부터 PVC 가격을 kg당 3루피 인하했다. 이와 함께 국내 생산업체들은 구매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시행했다.
한편, 중국 내수시장은 에틸렌(Ethylene) 베이스가 톤당 4570위안, 카바이드(Carbide) 베이스는 4695위안으로 보합세를 형성했다.
원료 에틸렌은 CFR NE Asia 톤당 805달러로 5달러, CFR SE Asia는 800달러로 10달러 하락했다. EDC(Ethylene Dichloride)는 CFR China 190달러, CFR SE Asia는 200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VCM(Vinyl Chloride Monomer)도 CFR China는 515달러로 5달러 상승했지만, CFR SE Asia는 545달러로 보합세를 형성했다.
한화솔루션은 울산 소재 No.2 PVC 9만5000톤 플랜트를 11월4-10일 일정으로 정기보수할 계획이다. AGC Vinythai는 맵타풋(Map Ta Phut) 소재 PVC 70만톤 플랜트를 11월1일 정기보수할 예정이다.